살림의 발견인테리어·육아·반려동물 등 집안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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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체벌, 법이 허용하는 선은 이제 없다

2021년 민법의 징계권 조항이 삭제되면서 부모가 자녀를 체벌할 법적 근거가 사라졌다. 훈육 목적이라도 신체에 고통을 주면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손을 대기 전, 같은 행동을 남이 내 아이에게 해도 괜찮은지 그리고 지금 훈육인지 화풀이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육아2026. 09. 22.

가을에 말려둔 에어컨이 내년 여름 편하다

여름 내내 돌린 에어컨은 냉각부에 응결수와 먼지가 남아, 그대로 전원만 끄면 겨우내 곰팡이와 냄새가 함께 자란다. 필터와 커버, 송풍구는 직접 씻을 수 있지만 송풍팬과 열교환기 속 곰팡이는 분해 청소가 필요하다. 끄기 전 송풍 건조와 필터 완전 건조를 마쳐두면 내년 첫 가동 때 쉰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생활정보2026. 09. 22.

반려견 진료 전, 수첩에 뭘 적을까

반려견 진료에서 수의사가 가장 먼저 묻는 것은 증상이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나타났는지이며, 이에 답하려면 평소 체중·식사·배변·예방접종을 적어둔 건강수첩이 필요하다. 평소 기록이 기준선이 되어 이상이 생겼을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할 수 있고, 문진에 바로 답하면 진료가 빨라지고 원인도 정확히 좁혀진다. 종이 대신 스마트폰 메모나 기록 앱으로 이상한 순간에 한 줄씩 남기고, 간헐적 증상은 사진·영상으로, 소화기 문제는 당일 아침 대변 샘플로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2026. 09. 22.

수납용품, 사이즈보다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수납용품 실패의 상당수는 크기부터 고르는 순서에서 시작되며, 넣을 물건과 공간의 안치수를 먼저 정해야 한다. 옷장은 깊이 60cm, 서랍은 상시용 400~450mm·계절용 470~500mm가 기준선이 된다. 사기 전에 물건을 먼저 줄이고 안치수와 여닫힘 간섭을 실측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활정보2026. 09. 22.

동결에도 겨울 전기요금 줄이는 가전 사용법

한국전력이 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지만 고정된 것은 요금표뿐이어서, 겨울 난방으로 사용량이 늘면 누진구간이 올라 청구액은 오를 수 있다. 요금을 실제로 낮추려면 순간 소비전력이 큰 온풍기 대신 국소난방을 쓰고, 오래 켜는 가전과 대기전력을 관리해 사용량 자체를 줄여야 한다. 난방 가전의 와트 수와 사용 시간, 창문 단열 상태를 점검하면 겨울 사용량과 누진구간을 함께 낮출 수 있다.

생활정보2026. 09. 21.

저가 선크림, SPF 숫자보다 먼저 볼 것

다이소 판매 선크림 8종이 SPF 표시에 미달한다는 유튜버 주장에 다이소는 9월 21일 4개 임상기관의 정식 인체적용시험 결과 모두 식약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반박했다. 두 시험은 방식과 제품 로트·보관 조건이 같았는지가 확인되지 않아 어느 쪽 숫자가 맞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소비자는 검증하기 힘든 SPF 숫자보다 '의약품안전나라'에서 기능성화장품 인증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생활정보2026. 09. 21.

아동기본수당, 하루 차이가 가른 지원 절벽

정부가 2027년 7월 시행 예정인 아동기본수당(기본 월 20만 원, 우대지역 30만 원)을 같은 해 1~6월 출생아까지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급이 확정되면 지원 기준선이 연초로 옮겨져 2026년 12월 31일생과 2027년 1월 1일생 사이에 12세까지 최대 수천만 원의 차이가 생긴다. 아직 국회 심의를 앞둔 검토 단계이므로, 출산 예정일이 연말·연초에 걸린 가정은 확정 시점과 기준일을 함께 지켜봐야 한다.

생활정보2026. 09. 21.

맞벌이라 못 받는다?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의 함정

자녀장려금은 부부합산 총소득 7,000만원 미만이면 18세 미만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을 주는 제도로, 소득상한이 가구 유형과 상관없이 같다. 근로장려금은 맞벌이 4,400만원처럼 유형별로 상한이 낮아 여기서 탈락한 가구가 자녀장려금까지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두 제도는 중복 수급이 가능하니, 근로장려금이 안 됐더라도 자녀장려금 소득·재산 요건을 따로 확인하고 5월 정기신청을 챙기는 게 관건이다.

육아2026. 09. 20.

9월 독감 급증, 아이 증상 이렇게 가른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9월 11일 발령됐고, 초등학생(7~12세) 의사환자가 1000명당 79.6명으로 가장 많아 학령기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오한 같은 전신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 초기에 알아채면 형제자매와 가족으로의 전파를 줄일 수 있다. 확진되면 해열 후 최소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원·등교를 미루고, 증상 시작 48시간 안에 병원을 찾는 것이 회복과 전파 차단의 갈림길이다.

육아2026. 09. 19.

독감 접종 21일로 앞당김, 우리 아이 확인법

예년보다 이른 독감 유행으로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일이 9월 28일에서 21일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을 포함해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자녀의 접종 이력에 따라 1회로 끝나는지 4주 간격 2회가 필요한지 갈리므로, 예약 전에 접종 이력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다.

육아2026. 09. 19.

반려묘 등록 의무화, 지금은 어디까지 왔나

반려묘 등록 의무화는 2026년 6월 발의된 동물보호법 개정안 단계로, 아직 시행된 제도가 아니어서 현재 고양이는 자율 등록이며 미등록 과태료도 없다. 의무화가 되면 개처럼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등록 방식은 내장형으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서두를 의무는 없지만 유실 대비와 향후 의무화 대비를 위해 지금 자율 등록과 등록 여부 확인을 해두는 편이 낫다.

반려동물2026. 09. 19.

아이 교육 후원 처음이라면, 기관부터 확인하기

아이 교육 후원은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으로 나뉘며 세액공제는 지정기부금단체에 후원했을 때 1000만원 이하 15%, 초과분 30%가 똑같이 적용된다. 정작 먼저 확인할 것은 방식이 아니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와 전용 계좌, 회계 감사 여부로 기관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일이다. 처음이라면 검증을 통과한 곳에 소액 정기후원으로 시작해 사용 보고서를 받아본 뒤 금액을 조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생활정보2026. 09. 19.

리모델링 먼지 청소, 순서 하나로 일 절반 준다

공사가 끝나자마자 청소하면 아직 떠 있던 미세 분진이 닦은 자리에 다시 내려앉아 일을 두 번 하게 된다. 시공 완료 후 충분히 환기해 먼지를 가라앉힌 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마른 먼지에서 물청소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작은 집에 마른 분진뿐이면 셀프가 합리적이고, 넓은 신축이나 고소·새시·곰팡이 작업은 업체가 나은지 기준을 미리 정해두면 좋다.

생활정보2026.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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