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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진료기록은 병원마다 따로 남고 자동으로 공유되지 않아 보호자의 접종 수첩과 증명서가 이력을 잇는 유일한 도구다. 강아지 기본 접종은 생후 6주부터 16주까지 2주 간격으로 여섯 차례 진행돼 한 번 놓치면 차수를 다시 채워야 할 수 있다. 종이 수첩과 앱을 병행한다면 접종 직후 두 기록을 같은 상태로 맞추고, 병원을 옮기기 전에 증명서를 미리 발급받아 두는지 확인해야 한다.
미국수의영양학회는 완전균형사료를 먹는 개라면 수의사 처방이 없는 한 영양제가 권장되지 않는다고 본다. 이미 영양이 배합된 사료에 종합비타민을 더하면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 쌓여 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많이'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이 관건이다. 노령·질환·특수 식이처럼 결핍이 의심되는 상황인지, 사료의 완전균형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임의 급여 대신 수의사 상담을 먼저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