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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의 83.2%가 상실감을 겪고 다섯 명 중 한 명은 1년 넘게 고통이 이어진다는 조사가 있으며, 감정의 정체는 대개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자책이다. 회복에 가장 도움이 된 방법은 빨리 잊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애도하고 슬픔을 주변과 나누는 것이었다.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지속되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고, 새 반려동물은 애도가 끝났는지 확인한 뒤 들이는 편이 좋다.
반려묘의 죽음은 대개 갑자기 오지만 건강 기록, 장례와 행정 절차, 이별 이후의 애도는 미리 준비해 둘 수 있다. 노령묘의 상태를 일지로 남기고 허가된 장묘 시설과 30일 이내 말소신고 같은 절차를 알아두면 이별의 순간 혼란이 줄어든다. 떠나보낸 뒤에는 슬픔을 억누르기보다 충분히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회복에 가장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