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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육아용품은 콘센트 커버·이유식 용기 같은 소모품과 보호용품은 사도 무방하지만, 젖병·카시트처럼 아기가 입에 물거나 몸을 맡기는 안전기준 품목은 전문 브랜드가 낫다. 판단선은 잘못돼도 위험이 작고 자주 바꾸는 물건이냐, 안전과 직결되는 물건이냐다. 어느 쪽이든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상 KC마크와 인증번호가 붙어 있는지 매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일본의 SG·ST마크는 업계가 만든 자율규제 표시이고, 한국의 KC인증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이 강제하는 의무 제도라 성격 자체가 다르다. 개인이 자가사용 목적으로 직구하면 KC인증이 면제되지만, 같은 물건을 되팔거나 구매대행하면 인증 없는 어린이제품은 판매가 금지된다. 그래서 직구 전에는 제품에 SG·ST마크가 있는지, 전압과 리콜 이력은 어떤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