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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들이 주름 관리에서 가장 근거가 탄탄하다고 꼽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와 레티노이드 두 가지다. 아침은 세안·보습·자외선 차단, 밤은 세안·레티놀·보습으로 순서를 지키는 일이 값비싼 제품을 늘리는 것보다 먼저다. 식약처가 주름 개선 기능성으로 고시한 성분과 '최소 3개월 꾸준히'라는 기준을 알면 즉효를 내세우는 과장 광고를 걸러낼 수 있다.
다이소 판매 선크림 8종이 SPF 표시에 미달한다는 유튜버 주장에 다이소는 9월 21일 4개 임상기관의 정식 인체적용시험 결과 모두 식약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반박했다. 두 시험은 방식과 제품 로트·보관 조건이 같았는지가 확인되지 않아 어느 쪽 숫자가 맞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소비자는 검증하기 힘든 SPF 숫자보다 '의약품안전나라'에서 기능성화장품 인증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