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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기능식품은 관절·피부·소화 등 목적마다 핵심 성분이 서로 다르다. 목적을 먼저 정하면 필요한 성분에 함량이 집중된 제품을 고르고 불필요한 중복을 피할 수 있다. 사료에 강화된 성분과 겹치지 않는지, 부가 열량이 하루 10%를 넘지 않는지 확인하고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수의사와 상담한다.
사람용 영양제는 개와 필요한 영양소 양이 다르고 자일리톨 같은 성분은 소량으로도 저혈당·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어 나눠주면 안 된다. 반려동물용도 대부분 사료로 분류돼 기능성 원료 함량 표기 의무가 없어, 2026년부터 도입된 '반려동물완전사료' 표시와 성분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성 질환·복용약이 있거나 여러 영양제를 함께 먹이려면 급여 전 수의사와 상담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