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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등록 의무화는 2026년 6월 발의된 동물보호법 개정안 단계로, 아직 시행된 제도가 아니어서 현재 고양이는 자율 등록이며 미등록 과태료도 없다. 의무화가 되면 개처럼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등록 방식은 내장형으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서두를 의무는 없지만 유실 대비와 향후 의무화 대비를 위해 지금 자율 등록과 등록 여부 확인을 해두는 편이 낫다.
고양이 동물등록은 개와 달리 법적 의무가 아닌 자율 등록이며, 등록은 피부 아래에 넣는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만 가능하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에서 동물병원 같은 대행기관을 방문해 칩을 삽입하고 보호자·반려묘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등록 전 거주지가 시행 지역인지 확인하고, 이사나 연락처 변경 시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강아지는 2개월령이 지나면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지만, 고양이는 현행법상 자율 등록이고 등록 방식도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만 가능하다. 이 차이 때문에 초보 집사는 강아지 기준으로 알아본 정보를 그대로 적용하면 헷갈리기 쉽다. 우리 동네에서 반려묘 등록이 되는지, 지원 사업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지자체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인 시작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