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붙박이장에 넣을 기성 수납함은 표준 규격이라 집마다 다른 내부 치수와 어긋나기 쉽다. 내부 가로·깊이·높이를 여러 지점 재서 가장 짧은 값을 기준으로 잡고, 문과 경첩·선반이 차지하는 여유 1~2cm를 빼야 걸리지 않는다. 외부 치수만 재거나 개폐 공간을 빼지 않는 흔한 실수만 피해도 반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팬트리 수납함은 선반의 폭·깊이·문 여닫는 공간 순으로 재고 물건 위 5cm 정도 여유를 남겨야 한다. 안 맞는 사고의 대부분은 수납함의 안쪽만 재거나 손잡이·뚜껑을 뺀 채 잰 데서 온다. 애매한 자리는 폭·손잡이 방향·투명도를 기준으로 통을 나눠 고르면 규격 세트 없이도 빈틈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