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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조기는 따뜻한 물과 분유 성분이 만나는 구조라 깔때기와 물통에 찌꺼기와 물때가 남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크로노박터 같은 균은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위험한데, 관리가 소홀하면 매일 그 물과 기구로 분유를 타게 된다. 깔때기는 하루 1~2회, 전체 부품은 주 1~2회, 내부 배관은 2주에 한 번이 기본 주기이며, 세척과 소독의 순서를 지켰는지 아래 신호로 점검할 수 있다.
분유제조기는 물 양과 분유량을 자동으로 계량해 섞어주기 때문에, 밤중에 반쯤 잠든 채 하던 계량과 온도 맞추기 실수를 줄여준다. 다만 분유 가루 속 크로노박터균을 죽이는 70℃ 살균 단계는 대신해주지 못하고 대개 40~43℃로 조유하며, 물통 보충과 주기적 세척은 그대로 남는다. 밤중 수유가 잦고 조유 실수가 많다면 값어치가 있지만, 위생 원칙을 엄격히 지키려면 살균 과정을 따로 챙겨야 한다.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은 미숙아뿐 아니라 호흡 불안정·선천성 질환·수술이 필요한 신생아까지 대상으로 하며, 면회는 감염 관리로 절차가 까다롭다. 정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소득과 무관하게 체중별 최고 2,000만원까지 돌려주되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진료비 영수증과 진단서 등 서류를 퇴원 때 미리 챙기고, 부모 자신의 정서적 대비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