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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는 업체가 짐 대부분과 가전 운반까지 맡지만 현금·귀금속·통장·계약서 같은 귀중품과 냉장고·세탁기 물빼기는 본인 몫이다. 관리비는 이사 1주 전, 도시가스는 3일 전에 연락해 정산 예약을 걸어야 당일에 몰리지 않는다. 전날 당일 바로 쓸 물품을 한 박스에 따로 싸두고, 짐이 빠진 빈 집의 붙박이장 위와 하부장을 훑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혼선을 줄이는 핵심이다.
이사 준비는 비용을 아끼는 문제이기 전에 시기별로 무엇을 먼저 하느냐의 문제로, 한 달 전·일주일 전·당일로 나눠 움직이면 빠뜨리는 일이 줄어든다. 특히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을 넘기면 과태료가 붙고, 전월세 세입자는 보증금 보호를 위해 당일 확정일자를 함께 받아야 한다. 마지막에 놓치기 쉬운 항목만 따로 점검하면 이삿날 당황할 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포장이사는 업체가 포장부터 배치까지 맡지만 현금·통장·계약서 같은 귀중품과 서류는 고객이 직접 챙겨야 한다. 도시가스 전출과 인터넷 이전은 기사 방문이 필요해 2주 전 예약해야 당일 낭패를 막을 수 있다.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해야 과태료를 피하고, 이때 계약서를 지참하면 확정일자까지 받을 수 있다.